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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Defense

Backside Coverage (3): MEG/Cone

by JHTexans 2024. 11. 29.

1. 다른 이름: Cone read it (Nick Saban 계통)

 

 

2. 커버리지 규칙 

2-1) Weak Cornerback: #1 리시버의 릴리즈를 보고 플레이를 한다. 

(참고: Release란 CB을 기준으로 리시버가 어느 방향으로 스텝을 시작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경우 1> #1 리시버가 outside release하면, #1 리시버에 대해서 맨투맨 수비 (MEG)

경우 2> #1 리시버가 inside release 하면,#1 리시버에 대해서 underneath, outside leverage로 bracket coverage (Cone)

경우 3> #1 리시버가 under route로 스냅 후 바로 인사이드로 들어가면, Deep 1/4로 빠진다. (Cone)

(참고: Meg/cone call은 게임플랜에 따라 와이드 리시버의 스플릿에 따라 정한다.)

 

2-2) Weak Apex: #1 리시버의 릴리즈를 본고 플레이를 한다. 

경우 1> #1 리시버가 outside release 하고,#2 리시버가 자신 쪽으로 나오면 맨투맨 수비를 한다. (#2 리시버의 vertical route는 제외)

경우 2> #1 리시버가 inside release 하면, #2 리시버가 자신 쪽으로 나오면 맨투맨 수비를 한다. 

경우 3> #2 리시버가 자신 쪽으로 안 나오면 strongside(반대편)에서 들어오는 Crosser를 예상하고 수비한다. 

 

2-3) Weak Safety: #1 리시버의 릴리즈를 본고 플레이를 한다.

경우 1> #1 리시버가 outside release 하고, #2 리시버가 vertical route이면 수비 

경우 2> #1 리시버가 outside release 하고 #2 리시버가 vertical route가 아니면, #1 리시버에 대해서 top, inside leverage로 bracket coverage (Cone)

경우 3> #1 리시버가 inside release 하면,#1 리시버에 대하서 top, inside leverage에서 bracket coverage

경우 4> #1 리시버가 under route로 스냅 후 바로 인사이드로 들어가면, #1 리시버를 맨투맨 수비한다. (Cone)

 

Cornerback: #1 리시버(Z)가 under route로 스냅 후 바로 인사이드로 빠지기 때문에 Deep 1/4로 빠진다. Apex: #1 리시버가 under route이기 때문에 #2 리시버(RB) 맨투맨 수비, FS: #1 리시버가 under route이기 때문에 #1 리시버 맨투맨 수비

 

3. RPO 규칙

3-1) Cornerback: #1 리시버 맨투맨

3-2) Apex: Run-fit

3-3) Safety: Fir-or-Freeze

 

 

4. 정리 

MEG/Cone은 Single man side에서 경우에 따라 MEG와 Cone 중에서 더 좋은 것을 사용하기 위한 커버리지이다.

#1 리시버가 아웃사이드 릴리즈를 한다는 것은 Fade route나 Deep comeback route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라우트 모두 #1 브라켓을 통해서 Safety가 큰 도움을 주기 힘든 경우다. 두 라우트 모두 사이드 라인 쪽으로 움직이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세이프티가 경기장 안에서 사이드라인까지 가서 도와주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Safety는 #1 리시버가 아웃사이드 릴리즈를 하는 경우에는 다른 데에 도움을 주게끔 한다. 여기서 다른 데라고 하면 #2 리시버를 수비하는 것이다. #2 리시버가 버티컬이면 세이프티가 수비를 하고, 버티컬이 아닌 경우는 #1 리시버가 다시 가장 위험해지기 때문에 #1 리시버에 대해서 브라켓 커버리지를 사용한다. 

반대로 #1리시버가 CB의 인사이드로 나아가는 라우트들의 경우에는 Safety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Post, Dig, Curl route 등이 있다. 그러므로 #1 리시버가 인사이드 릴리즈를 하면 Cone coverage로 브라켓 커버리지를 사용한다. 대신에 이 경우에는 #2 리시버에 대해서는 weak Apex가 전담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 MEG과 Cone을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닉 세이반 계열에서는 MEG/Cone 3x1 set에서 백사이드를 상대하는 기본 커버리지로 사용되고 있다. 

중요한 점은 브라켓 할지 판단을 하기 위해서 코치들은 매주 상대팀을 분석해서 언제 브라켓을 할지를 결정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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