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ngle Coverage (12): Cover 5

1. 다른 이름

1-1) Nick Saban: Dog

1-2) 일반적인 이름: Cover 2 Man

 

 

2. 커버리지 규칙

2-1) Cornerback: #1 리시버에 대해서 MEG (Man Everywhere he Goes)

2-2) Apex: #2 리시버에 대해서 MEG

2-3) Safety: Deep half 수비 

2-4) Hook: #3 리시버에 대해서 MEG

 

Switch side (그림 상 왼쪽) CB은 #1 리시버(X)를 맨투맨 수비한다. A는 #2 리시버(H)를 맨투맨 수비한다. CB, A 둘 다 리시버의 underneath에서 수비를 한다. SS는 Deep half를 수비하면서 #1, #2 리시버의 top leverage를 유지한다. H는 #3 리시버(RB)을 맨투맨 수비한다. // Smash side (그림 상 오른쪽) CB은 #1 리시버(Z)를 맨투맨 수비한다. A는 #2 리시버(Y)를 underneath에서 수비한다. FS는 Deep half를 수비하면서 #2 리시버의 vertical route를 top leverage에서 수비한다.

 

3. RPO

3-1) Cornerback: #1 리시버에 대해서 MEG

3-2) Apex: #2 리시버에 대해서 MEG

3-3) Safety: fit or freeze player

3-4) Hook: run-fit

 

 

4. 정리 

Cover 5는 단순히 underneath에서 자신 앞의 선수를 맨투맨 수비를 하는 방식이다. 모두 맨투맨 수비를 하는 기본 구조에서 Deep Safety를 두 명 둔다. 그렇기 때문에 3rd & long 상황 등에서 공격이 deep vertical routes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다른 수비수들은 자신 앞의 선수를 맨투맨으로 막아야 하기 때문에, Safety만이 쿼터백을 보고 있다. 그래서 쿼터백 스크램블에 상당히 취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쿼터백이 쉽게 빈 공간을 읽지 못하고 오팬스 라인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위해서 Cover 5는 주로 디라인의 스턴트와 같이 사용된다. 그래야 쿼터백이 포켓을 빠져나가려는 지역을 방해할 수 있다. 그리고 Cover 5는 RPO 역할에서 볼 수 있듯이 Apex 선수를 대신해서 한 명 또는 두 명의 Safety가 run fit에 참여해야하기 때문에 아웃사이드 패스 상황에서는 그리 선호되는 컨셉은 아니다. 왜냐하면 Safety가 run fit도 고려하면서 바깥의 리시버까지 커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