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마네킹 챌린지

요즘 외국에서는 마네킹 챌린지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처음 마네킹 챌린지를 본 것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골 넣은 후 동료인 월콧, 스털링과 함께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인데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이게 유행인가 봅니다. NFL의 두 전통 전국구 팀인 Dallas Cowboys와 Pittsburgh Steelers도 이 놀이를 했습니다. Pittsburgh Steelers는 Hines Ward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NFL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찾다보니 다른 Buffalo Bills와 New York Giants도 한 영상이 있네요.

<Steelers - Bills - Giants - Cowboys 순입니다.>

개인적으론 라커룸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Giants의 마네킹 챌린지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마네킹 챌린지만 두고 본다면 바디의 세레모니가 가장 극적이라 제일 좋네요. 아마 유행에 민감한 NFL에서도 누군가 따라하는 선수가 생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