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식축구/Defense

DL 분석: Attack-react VS React-attack

by JHTexans 2025. 9. 1.
반응형

Pete Jenkins는 전설적인 Defensive line coach로 Jenkins는 D-line이 플레이 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이 방법은 ATTACK-REACTREACT-ATTACK 입니다. 하나는 SINGLE GAP defense이고 다른 하나는 gap and a half 또는 TWO GAP defense 입니다. 특히 Two gap defense는 spread offense가 발전하면서 같이 유명해졌습니다. 

 

Attack-react 와 React-attack의 특징 

1. Attack-react

전통적으로 D-line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테크닉 입니다. 이 테크닉은 침투 (penetration) 즉, 공격 (attack)을 우선으로 합니다. 

D-line은 자신에게 스냅 후 할당된 gap으로 바로 침투 (attack upfield) 합니다. O-line과 일대일로 맞서지 않고 갭으로 비집고 들어갑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O-line 선수의 반쪽 면을 공략하고 몸을 돌려 비집고 들어갑니다. 

일단 침투를 하고 O-line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 가드가 반대편으로 움직이면, D-line이 O-line이 비운자리로 들어가서 플레이를 합니다. 반대로 가드가 자신을 공략하면, 그대로 수직으로 밀고 들어가거나 스윔 무브로 흘려보내고 자신은 더 깊숙하게 침투합니다. 

기본 자세로 두 테크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Attack-react는 발을 엇갈려서 위치하는 sprinter stance로 섭니다. 주로 interior lineman이 어떻게 자세를 잡는지 보면 도움이 됩니다. (Defensive End도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자세를 낮게 해서 등은 평평하게 유지하고, O-line이 있는 쪽 손을 땅에 집습니다. 주로 O-line에 반만 걸치는 Shade 위치로 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략하려는 O-line 패드 끝을 공략 지점으로 합니다.  실질적으로 O-line의 절반을 공략합니다. 

Interior D-line이 O-line 선수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몸을 돌려 선수들 사이를 파고 들어야 합니다.

2. React-attack 

자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두 발은 평행하게 해서 위치합니다. Frogger step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주로 interior D-line의 경우 두 손을 모두 집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손의 위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목표는 상대편 O-line이 원하는 블락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 입니다. (reset the line of scrimmage) 라인을 뚫고 침투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는 목표는 아닙니다. O-line을 붙잡고 나오지 못하게 붙잡고 미는 것이 목표 입니다. 공략 지점은 O-Line의 헬멧 입니다. 스냅을 하면 갭으로 침투하지 않고 정해진 O-line에게 달려듭니다. O-line 선수 전체를 잡고 원하는 움직임을 가져가지 못하게 합니다. 우선적으로 막아야 할 갭이 지정될 수 있지만 일단 O-line과 붙은 후 O-line의 움직임에 맞추어 공략을 합니다. 

Interior D-line은 O-line 선수와 직접 부딪혀서 플레이를 합니다. 부딪히고 O-line이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냐에 따라서 반응합니다.

 

3. 활용의 차이 

Attack-react는 수직적인 움직임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공격에서도 수직적인 움직임인 under center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React-attack은 이와는 다르게 수평적인 움직임이 주를 이루는 shotgun formation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Zone block처럼 수평으로 움직이는 O-line을 방해하는 데 유용합니다. 

(좌) Houston Texans 의 두 명의 interior D-line은 stagger step으로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Defenseive End는 frogger step으로 위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D-line이 똑같은 테크닉을 활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Undercenter 처럼 수직적인 움직임에서 유용합니다. (우) LA Chargers의 interior D-line은 frogger step으로 위치합니다. 수평으로 움직이는 shotgun, zone block에서 유용합니다.

 

4. LB 움직임의 차이 

Attack-react는 one gap defense이기 때문에 라인베커들도 할당된 갭으로 바로 침투 합니다. 빠른 반응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React-attack에서 라인베커들은 D-line의 react에 따라 반응합니다. Attack-react 보다 조금이라도 더 느릴 것으로 생각했지만, Matchquaters에 문의한 결과 두 경우 모두 런-패스 판단이 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대신에 react-attack이 갭 컨트로 중심으로 안정적인 런 디팬스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sack을 만들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합니다. 

 

5. 요구하는 DL의 차이

Attack-react는 모두가 pass rusher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interior lineman은 모두 침투를 주로 하는 3 technique이나 마찬가지입니다. Nose tackle처럼 공간을 점유하는 거대한 선수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React-attack에서는 O-line을 상대로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nose tackle 같은 선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D-Line이 직접 공략을 하기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O-line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blitz 활용이 필요합니다. 

 

6. 결론

D-line 에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팀에서 하나만 사용하진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테크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팀에서 더 선호하는 테크닉은 있을 수 있습니다. 

 

Hostone Texans가 대표적인 attack-react 팀으로 언급이 되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Texans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동안 드래프트에서 거대한 D-line을 선택하지 않은 부분은 디미코의 D-line 운영 철학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거대한 D-line을 선호하지 않은 것이죠. 

(그렇지만 상위급 드래프티들 중에선 penetration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운동신경을 가진 선수들도 있었을 텐데 뽑지 않은 것은 의문이긴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부상으로 잘 나오지 않지만 DE/DT 모두 뛸 수 있는 Denico Autry 같은 선수가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선수로 분류 되는 이유도 같은 이유 같습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뛸 수 있는 부분도 장점이지만, DE 와 같은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는 DT를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Attack-react의 경우 공격적이고 단순하게 할당된 갭을 특어막으면 되기 때문에 loss of yard를 만들어내는 런 작전에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Matchquarters의 답변은 큰 차이는 없다고는 했지만, Attack-react의 경우 라인베커가 첫 스텝을 앞으로 끊기 때문에 런 패스 판단이 느리거나 운동신경이 부족한 선수의 경우에 커버리지로 빠져야 하는 패스 작전에는 취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play action pass에는 더욱 취약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장단점이 가장 극명히 나타나는 선수는 Henry To'oTo'o 라고 봅니다. 런 수비는 매우 잘 하지만 유연성과 운동능력이 살짝 부족한 부분이 패스 커버리지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Texans 수비에 이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미식축구 > Defen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uper Bowl review - Chief Defense + a  (0) 2025.02.17
Super Bowl review - Eagles Defense  (0) 2025.02.14
vs Kansas City Chiefs Playoff Game  (0) 2025.02.06
Box Coverage (4): Zeke  (1) 2025.02.03
Box Coverage (3): Seahawk  (0)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