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버리지 규칙
CB: #1 리시버에 대해선 MES (Man Except Shallow)를 한다.
기본적으로 #1 리시버가 underneath route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맨투맨 수비를 한다. (예를 들어 shallow)
예외> 만일 #1 리시버가 shallow route 같은 underneath route로 들어가면 "Under Call" -> 안 쪽에 있는 Apex가 #1 리시버를 넘겨받아서 수비를 한다.
Apex: 기본적으로 #2 맨투맨 수비를 하면서 #2 wall을 하면서 인사이드로 들어오기 어렵게 만든다.
예외 1> #2 vertical route -> 안쪽에서 벽을 형성하면서, 리시버 보다 더 깊은 위치인 top 위치에서 #2가 원하는대로 뛰지 못하게 re-route를 한다. 그러면서 flat zone으로 들어가는 선수 있으면 수비를 하고, 만일 flat으로 들어가는 선수가 없으면 쿼터백 보면서 수비를 한다.
예외 2> Cornerback의 Under call을 들으면 -> #2가 편하게 진행하지 못하게 re-route 후 underneath로 들어오는 #1 리시버를 커버
예외 3> Hook의 Push call -> 즉시 빠르게 flat으로 빠지는 #3를 바로 막음.
(* 예외 2와 예외 3의 차이는 콜을 듣자마자 Apex가 바로 flat으로 빠지는지에 대한 것이다.)
Safety: #2 리시버 -> #1 리시버 순서로 보면서 수비를 하고 기본은 #2의 모든 vertical route를 막는다. #2 Vertical route가 아니면 #1 리시버를 수비 한다.
Hook: 반대편의 커버리지 콜에 따라 역할이 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Hammer 플레이를 한다. 지정된 수비수가 없는 #3(일반적으로 러닝백인)를 담당한다. 만일 담당한 #3가 없는 경우에는 뒤에서 앞으로 (deep to short) 움직이면서 hook area를 막는다.
예외> 만약 #3가 빠르게 바깥으로 빠져서 (다시 말해서 H이 #3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Push 콜을 해서 더 바깥쪽에 위치한 Apex가 #3를 수비하도록 하고, 자신은 A 역할인 wall #2를 한다.
2. RPO 규칙
CB은 #1 리시버를 맨투맨 수비를 한다.
Apex는 Fit or Freeze player 역할을 한다.
Safety는 #2 리시버를 맨투맨 수비를 한다.
Hook은 run fit에 참여한다.
3. 정리
MES는 Man Except Shallow를 의미한다. Quarters type Triangle coverage에서 MEG(Man Everywhere he Goes) 다음으로 연습을 하는 커버리지이다. 기본적으로 MEG와 동일하지만, 유일한 차이점은 #1 리시버가 Shallow route 같은 underneath route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버리지가 변한다는 것이다. 원래는 #1 리시버를 막아야 하는 Cornerback은 #1을 놔주고 deep zone으로 쭉 빠진다 (bail tech) 대신에 #1 리시버를 막아야 하는 역할을 Apex가 대신한다. 왜냐하면 #1 리시버가 underneath route로 들어가면 뒤에서 쫓아가야 하는 CB 보다는 애초에 안쪽에 위치하는 Apex는 underneath route 경로에 앞에 있기 때문에 더 우위에 있을 수 있다. (이게 소위 말하는 leverage에서 이점이 있다는 의미이다.)
MES는 보통 두 가지 경우에서 많이 사용된다. 첫번째로 CB이 다른 건 다 막아도 shallow route만 막기 힘들어 하는 경우다. 이런 겨우 CB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두 번째로 공격이 Smash concept을 사용하는 경우다. #1 리시버의 hitch route를 막기에 MEG보다 MES가 더 좋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MEG로 smash concpet을 막기 힘들 때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 대신에 Safety는 여전히 #2 리시버의 the corner / 7 route를 막아야 하기 때문에 좀 더 넓게 위치하도록 주문할 수 있다. CB의 도움을 바라기 어렵기 때문에 corner / 7 route의 패스가 떨어지는 지점인 hole shot의 범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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