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름:
Clamp: Nick Saban
Palms: Brent Venables, Pete Carroll, Bo Pelini
Blue (away side): Gary Patterson
Cloud: Cody Alexander
1. 커버리지 규칙
CB: Palms tech 사용해서 #1 리시버 맨투맨을 기본으로 한다.
예외 1> #2 리시버 5야드 이내에서 out route을 하면, "Out call"를 듣고 #2 리서버 맨투맨으로 들어간다.
예외 2> #1 리시버 underneath route을 하면, "Under call"을 한다. 자신은 deep quarter zone 수비로 빠진다.
예외 3> #1 리시버 hitch route 하면, "Smash call"을 한다. 자신은 deep quarter zone으로 빠져서 #2 리시버의 Corner/7 route를 수비 한다.
Apex: #2 Wall-Read를 기반으로 기본은 #2 리시버 맨투맨 수비를 한다.
예외 1> #2 리시버 5야드 이내에서 out route이면 "Out call"을 한다. #2 리시버는 는 CB에게 넘기고 자신은 Flat zone을 수비한다. 만일 Flat zone에 아무도 안 들어오면 QB을 보고 수비한다.
예외 2> #2 리시버가 vertical route를 뛰면 #2 리시버의 인사이드에서 안으로 편하게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wall inside), 리시버 보다 앞서서 위치해서 리시버가 원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top re-route) Flat zone에 다른 선수 들어올 때까지 #2 리시버를 위의 방식으로 수비를 하고, 아무도 Flat zone에 안 들어오면 QB 보고 수비 한다.
예외 3> CB의 "Under call"을 들으면, #2 리시버를 re-route 하고 안쪽으로 들어오는 #1 리시버를 수비 한다.
예외 4> CB의 "Smash call"을 들으면, 즉시 #1 리시버를 커버하기 위하여 Flat zone으로 빠진다.
예외 5> Hook의 "Push call"을 들으면, 즉시 #3 리시버를 막으러 Flat zone으로 빠진다.
Safety: Robber-Read 테크닉을 사용한다. 기본은 #2 리시버의 Veritcal route를 막는다.
예외> #2 리시버가 5야드 이내에서 out route를 뛰면, #1 리시버를 맨투맨 수비한다. (CB이 #1 리시버를 남겨두고 #2 리시버를 막기 위하여 들들어가기 때문에)
Hook: 반대편의 커버리지 콜에 따라 역할이 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Hammer 플레이를 한다. (일반적으로 러닝백인) 지정된 수비수가 없는 #3 리시버를 담당한다. 만일 담당한 #3가 없는 경우에는 뒤에서 앞으로 (deep to short) 움직이면서 hook area를 막는다.
예외> #3 리시버가 빠르게 바깥으로 빠져서 (다시 말해서 H이 #3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Push call"을 해서 더 바깥쪽에 위치한 A 가 #3를 수비하도록 하고, 자신은 Apex 역할을 한다.
2. RPO 규칙 (VS Twins)
CB: #1 리시버나#2 리시버의 Wide Receiver Screen을 우선으로 수비한다. Screen pass가 아니면 않으면맨투맨 한다.
Apex: Fit or freeze player
Safety: #1 리시버나 #2 리시버의 모든 Vertical route를 수비한다. 특히 bubble-n’-go (스크린인척 하고 버티컬로 나아가는)을 대비한다. Vertical route가 없는 것을 확인하면 WR Screen pass를 공략한다.
Hook: Run fit에 참여한다.
3. 정리
2-Read는 Quarters 다음으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Triangle coverage이다. Quarters가 Cover 4와 비슷한 모양이었다면, 2-Read는 Cover 2와 비슷한 보양이다. 2-Read는 quarters의 보완책이라고 할 수 있다. Quarters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2-Read에서도 Apex를 slot receiver의 인사이드 레버리지로 두기 때문에 #2 리시버(= 슬롯 리시버)의 quick out route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런 quick out route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전에 이야기한 것처럼 Nick Saban 계열은 Apex를 아웃사이드 레버리지로 두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코치들은 2-Read를 사용한다. 그래서 CB이 #1 리시버에 고정되지 않고 5야드 이내에서 out으로 빠지는 quick out을 막을 수 있도록 한다. 만약에 quick out이 없으면 Cornerback은 그대로 quarters coverage를 수행한다.
여기서 quick out route에 대해 대응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2-read와 quarters가 동일한데 왜 두 가지를 굳이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일까.
한 가지 경우는 코치들이 CB이 #2 리시버에 시선을 빼앗기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2 리시버의 quick our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CB이 처음 몇 초를 다른 곳을 보는 사이에 #1 리시버가 전속력으로 달리는 vertical route를 막기에 이미 뒤처져 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코치들은 quarters coverage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quick out route가 예상되는 특정 상황에서는 2-Read를 사용해서 대응한다.
두 번째로 quartes와 2-Read는 RPO 규칙이 서로 다르다. 2-Read에서는 Apex는 OT의 low-hat을 보면 자동적으로 run fit으로 들어간다. 오팬스의 위협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디팬스 코치는 Apex가, 특히 필드 사이드에서 run fit에 우선적으로 들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quarters를 쓸지, 2-read를 쓸지에 대해서는 코치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인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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